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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투데이]161215_지진 관련, 건설 산업 활로 모색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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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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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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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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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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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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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기 교수 ‘재난에 노출된 우리, 안전한가?’ 기조강연
미래건설연구원(원장 김만구)은 지난 12월1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유성 아드리아호텔 2층 사파이어 홀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과 관련, 건설 산업의 미래 활로를 찾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CEO들을 초청해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의 현실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를 갖고 교수, 전문가들과 함께했다.
특히 건설CEO, 지자체 공무원 및 공기업 임원, 기업체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에 대한 재난대비와 SOC 시설물에 대한 안정성, 내진보강 사례발표 등에 대한 연찬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미래건설연구원이 주관하고 미래건설CEO혁신포럼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대전광역시, 대전개발위원회, 대전광역시 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방재안전학회, 대한토목학회 대전⋅충남지회, 한국기술사회 중부지회가 후원했다.
김만구 미래건설연구원 원장은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지난 7월5일 울산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이 한반도를 크게 흔들어 온 국민을 놀라게 했고 그 후 521차례 여진과 최근 보령에서 3.6규모 지진이 감지되는 등 지진에 대한 관심과 대응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지진 관련 전문가, 학회, 정부 기관과의 연찬 기회를 마련해 건설부문에 대한 건축물 및 SOC시설물들을 대상으로 내진 정책 및 기준 등을 고찰하면서 보다 안전한 대응체계 구축과 향후 건설 산업에 미치는 영향들을 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박진호 금성백조주택 주식회사 대외협력실장의 사회로 김만구 미래건설연구원장의 개회사,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전찬기 인천대 교수(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가 ‘재난에 노출된 사회, 우리는 안전한가?’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명예교수(한국과학기술원 초빙교수)가 ‘우리사회의 재난환경’, 하동호 건국대학교 교수가 ‘우리나라 지진현황과 원전의 내진대책’, 류재열 대전광역시 재난관리과장이 ‘안전한 대전 재난대책 및 사후 관리방향’, 김영근 건화 터널지반부 전무이사가 ‘글로벌 건설안전 관리 시스템’, 유문식 주식회사 브리텍연구소 소장이 ‘국내 건축물 내진보강 현황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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